증감율(증가율/감소율)은 기준값 대비 얼마나 늘었는지(+) 또는 줄었는지(-)를 %로 나타낸 값입니다. 기준값·변경값만 입력하면 증감율과 증감액을 한 번에 계산할 수 있어요.

증감율은 어떤 값이 기준값 대비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백분율(%)로 표현한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매출, 방문자 수, 몸무게, 가격처럼 "전/후 비교"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증감율은 보통 증가율(+)과 감소율(-)을 모두 포함하는 표현이며, 영어로는 percent change라고도 부릅니다.

기준값을 A, 변경값을 B라고 할 때,
증감액 = B - A
증감율(%) = ((B - A) / A) × 100

변화 방향만 따로 보고 싶다면 아래처럼 표현해도 됩니다.

• 증가율(%) = ((B - A) / A) × 100 (B > A일 때 +)
• 감소율(%) = ((A - B) / A) × 100 (B < A일 때 +)

아래 예시는 "기준값 → 변경값" 모드에서 자주 쓰이는 케이스입니다.

증감율 공식은 기준값(A)으로 나누기 때문에, 기준값이 0이면 분모가 0이 되어 수학적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예) 0 → 10은 "얼마나 증가했는지(증감액)"는 알 수 있지만, "몇 % 증가했는지(증감율)"는 기준이 없어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 증감액: 실제로 얼마나 늘거나 줄었는지(절대 변화량). 예) +2명, -5kg
• 증감율: 기준값 대비 변화의 크기(상대 변화량). 예) +10%, -3.5%

서로 다른 규모의 값을 비교할 때는 증감액보다 증감율이 더 직관적일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10→20은 +10(증감액)이지만 +100%(증감율)로 “2배”가 되었다는 의미를 더 잘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