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H(Units Per Hour)는 1시간 동안 처리/생산 가능한 수량을 의미합니다. 생산 라인, 물류 피킹/패킹, 콜센터 처리량 등에서 생산성과 용량(캐파)을 빠르게 산정할 때 자주 씁니다.
* 이 계산기는 평균 처리 속도 기준입니다. 불량/재작업/대기/세팅/품질검사 등은 별도 반영이 필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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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H 뜻(Units Per Hour) — 시간당 생산량/처리량이란?
UPH는 한 시간(1 Hour) 동안 처리하거나 생산할 수 있는 수량(Units)을 의미합니다. 제조 현장에서는 라인 속도/공정 능력(캐파)을 빠르게 추정하는 지표로 쓰고, 물류/콜센터/운영팀에서도 "시간당 처리량"을 한 번에 비교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UPH 계산 공식
- UPH = 생산 수량 ÷ 순가동시간(시간)
- 순가동시간 = 전체 시간 - 다운타임(휴식/대기/정지)
- 사이클 타임(초/개) = 3600 ÷ UPH
UPH와 사이클 타임, 택트 타임(Takt Time) 차이
사이클 타임은 "실제로 1개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초/개)"이고, UPH는 이를 시간 단위로 바꾼 "처리량"입니다. 반면 택트 타임(Takt Time)은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목표 생산 속도"에 가깝습니다. 즉, 택트 타임은 목표(수요 기준), 사이클 타임은 현실(공정 기준), UPH는 비교하기 쉬운 지표(시간당 수량)로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UPH 활용 예시
- 라인/공정별 캐파 비교: 어떤 공정이 병목인지 빠르게 체크
- 근무시간 기준 목표 생산량 산정: "8시간에 몇 개?" 같은 운영 계획
- 개선 전/후 효과 측정: 개선 전 UPH vs 개선 후 UPH
- 아웃소싱/인력 투입 규모 추정: 처리량 기준 인력/장비 필요 대수 산정
자주 묻는 질문(FAQ)
- Q. 다운타임을 꼭 빼야 하나요?
- 평균 처리량이 아니라 "순수 공정 능력"을 보고 싶다면 빼는 게 보통 더 정확합니다. 반대로, "현실 운영 처리량"을 보고 싶다면 다운타임을 포함한 값도 같이 관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 Q. UPH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가요?
- 아닙니다. 불량/재작업이 늘면 의미가 퇴색될 수 있어요. 실제 운영에서는 품질 지표(불량률), 가동률, 리드타임과 함께 보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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